한국산업안전뉴스

고성군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 거버넌스 선진지 견학 실시

주민 주도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방안 마련 위해 떠나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28 [15:42]

고성군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 거버넌스 선진지 견학 실시

주민 주도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방안 마련 위해 떠나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28 [15:42]

▲ 고성군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 거버넌스 선진지 견학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고성군은 지난 25일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위원들과 주민 20여 명이 경남 함안군 일원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타 지역 선진사례 답사를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고성군 주민들 상호 간의 소통 및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주민들은 낙화놀이로 유명한 △무진정 △괴항마을 골목길 프로젝트 △괴항마을협동조합 △함안박물관 및 말이산고분군 등을 방문하여 고성군 도시재생사업의 주도적인 사업 추진 방안 등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진지 답사를 한 주민은 “타 지역 선진사례를 직접 둘러보고 주민들과 소통해보니 앞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도시재생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주민들이 힘을 합쳐 도시재생의 맥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주열 도시교통과장은 “선진지 답사는 주민들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며,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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