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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고인쇄박물관, ‘직지’기록문화 체험 교육 실시

직원 대상 직지 교육 최초 실시, 체험 교육으로 큰 호응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28 [16:36]

청주시 고인쇄박물관, ‘직지’기록문화 체험 교육 실시

직원 대상 직지 교육 최초 실시, 체험 교육으로 큰 호응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28 [16:36]

▲ 청주시 고인쇄박물관, ‘직지’기록문화 체험 교육 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청주고인쇄박물관은 28일 청주시 직원을 대상으로 직지 기록문화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주고인쇄박물관 문화 해설을 들은 뒤 금속활자 제작 시연을 관람했다.

이어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선임전문관에게 세계기록유산에 대한 강연을 들으며 다양한 기록문화에 대한 지식을 습득했다.

임인호 금속활자장은“금속활자와 직지에 대해 알고자 하는 청주시 직원들의 열의가 느껴져 뿌듯한 시연이었다”면서 “직원 교육이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주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직지가 얼마나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자산인지를 청주시 직원들에게 알려줘 자부심을 갖게 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직원 교육을 통해 직지와 기록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지 기록문화 체험 교육은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금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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