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평창군,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30 [15:19]

평창군,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30 [15:19]

▲ 평창군,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평창군은 여름철 산림 연접 계곡등의 휴양객 증가에 따라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평창군 산림과장 외 산림사법경찰관·관계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흥정계곡, 금당계곡, 장전계곡, 원당계곡, 뇌운계곡 등 관내 주요 계곡 및 산림보호구역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산림 내 오물·쓰레기투기 행위, 허가된 장소 외 취사·야영행위로 적발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림 내 물건적치 및 시설물 설치 등 불법 점유, 임산물 불법 굴·채취 시에는 '산지관리법','산림자원의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평창군은“계도위주의 홍보를 원칙으로 하되 행위가 심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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