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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무연고 간판 정비사업 실시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7/01 [09:15]

남해군, 무연고 간판 정비사업 실시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7/01 [09:15]

▲ 남해군청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남해군은 도시경관을 저해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무연고 간판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연고 간판 정비사업은 폐업 및 사업장 이전 등으로 철거되지 않고 장기방치되어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노후·위험간판 등을 남해군에서 무상으로 철거하는 사업이다.

신청 방법은 7월1일부터 8월30일까지로 남해군 도시건축과 건축행정팀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업 수량이 제한되어 있어 신청순서, 철거 시급성 등을 고려해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무연고 간판이 설치되어 있는 건물 혹은 토지의 소유주, 관리인, 폐업업체의 대표자(광고주)이며 철거는 9월부터 11월에 실시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무연고 간판 정비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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