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하동읍 적십자봉사회, ㈜대삼건설 여름나기 물품 나눔

어르신 가구 70곳에 130만 원 상당의 여름 이불, 살충제, 건강 쿨파스 전달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7/01 [09:07]

하동읍 적십자봉사회, ㈜대삼건설 여름나기 물품 나눔

어르신 가구 70곳에 130만 원 상당의 여름 이불, 살충제, 건강 쿨파스 전달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7/01 [09:07]

▲ 하동읍 적십자봉사회, ㈜대삼건설 여름나기 물품 나눔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하동군 하동읍은 지난 28일 적십자봉사회(회장 정금자)에서 80만 원 상당의 여름 이불 70채와 살충제 70개를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희망풍차 명패 지원금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하동읍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이 거주하는 7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물으며 여름 이불과 에프킬라를 전달했다.

그와 함께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이불장 정리도 함께 도우며 어르신들의 위생 및 건강관리를 위해 힘썼다.

나눔 행사 소식을 접한 하동읍 ㈜대삼건설(대표 이대삼)에서도 50만 원 상당의 건강 쿨 파스를 지원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정금자 회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여름용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백인선 하동읍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적십자봉사회와 ㈜대삼건설 이대삼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많은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