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경상국립대학교 화학과 대학원생 3명, 2024년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최종 선정

정시언, 박채은, 이예령 씨…한 그룹에서 3명 동시 선정

이강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7/01 [11:34]

경상국립대학교 화학과 대학원생 3명, 2024년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최종 선정

정시언, 박채은, 이예령 씨…한 그룹에서 3명 동시 선정
이강현 기자 | 입력 : 2024/07/01 [11:34]

▲ 경상국립대 대학원 화학과 석박사통합과정 정시언 씨


[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화학과 정시언, 박채은, 이예령 씨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NRF)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의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신규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석박사통합과정 정시언 씨, 박사과정 박채은 씨, 이예령 씨는 모두 화학과 최명룡 교수(광화학 나노소재 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장) 연구실 소속으로 3명의 대학원생이 동시에 신규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은 국내 대학원 박사과정의 학위 논문 연구와 관련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시작된 한국연구재단의 연구지원사업으로 연간 2500만 원씩 2년간 총 5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시언 씨는 ‘펄스 레이저 시스템을 활용한 고성능 루테늄 기반 하이브리드 전극 촉매 소재 개발(Utilizing Pulsed Laser System for the Development of High-Performance Ruthenium based Hybrid Electrode Catalyst)’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수행한다.

박채은 씨는 ‘펄스 레이저 공정을 이용한 맥신 기반의 수소 생산 광촉매 전극 개발(Development of MXene-Based Photo-active Electrodes via Pulsed Laser Process for Hydrogen Generation)’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수행한다.

이예령 씨는 ‘친환경 고성능 Zn-NO3- 배터리를 위한 레이저를 이용한 금속 촉매의 손쉬운 합성 연구(Facile synthesis of laser-assisted metal catalysts for eco-friendly, high-performance Zn-NO3- batteries)’라는 주제로 연구를 수행한다.

한편, 최명룡 교수 연구실은 다양한 국가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 수행으로 개인 연구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해당 화학과 대학원생들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의 ‘광화학 나노소재 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 지원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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