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증평군, 함께 쓰는 양심우산! 장마철도 든든해요!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7/05 [09:03]

증평군, 함께 쓰는 양심우산! 장마철도 든든해요!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7/05 [09:03]

▲ 증평군, 함께 쓰는 양심우산! 장마철도 든든해요!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오락가락 장맛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충북 증평군의 ‘함께 쓰는 양심우산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함께 쓰는 양심우산 서비스’가 갑작스러운 소나기 등 예상치 못한 우천 시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양심우산을 군청 민원실 중앙 현관에 비치해 갑작스러운 호우 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군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해주는 군민편의 시책이다.

양심우산은 총 100개로 폐현수막 재활용 지원사업으로 제작됐다.

지난 2월부터 운영된 해당 서비스는 자율반납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이해 함께 쓰는 양심우산으로 군민과 방문 민원인들의 편의를 높이겠다”며,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고 반납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앞으로도 다양한 민원편의 시책으로 군민 공감 행정을 시행하도록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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