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 차황면 주민자치회 위촉식 열려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산청군 차황면은 지난 3일 차황면사무소에서 ‘제1기 산청군 차황면 주민자치회 위촉식’이 열렸다고 5일 밝혔다.

공개모집과 신청을 통해 구성된 주민자치회는 총 18명의 위원이 위촉됐으며 제1기 주민자치회 회장으로는 김희원(67세)씨가 선출됐다.

이들은 2년 동안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사업 발굴 등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희원 신임 회장은 “산청군은 차황면을 마지막으로 11개 읍면이 모두 주민자치회로 전환됐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고 다양한 의견을 면정에 반영해 ”주민 삶을 주민 스스로 변화시키고 발전시키는’ 성숙한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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