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청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양산시는 지역 창업·벤처기업 투자유치 및 투자상담을 위한 2024년 제2회 IR데이 및 투자상담회‘Start-up VIP(Visiting IR Program)’를 7월 23일에 G-스페이스 동부(양산시 물금읍 부산대학로 16)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IR데이 및 투자상담회‘Start-up VIP’행사는 지역의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에 투자유치 및 자금조달 기회를 제공하여 기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양산시의 사업으로, 지난 4월 ‘제1회 Start-up VIP’행사를 시작으로‘24년 올해 4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양산지역 소재 업력 7년 이내의 기업으로, 회차별 4개에서 5개사·연간 약 20개사를 지원한다.

선정기업에는 경남지역 유망한 VC(Venture Capital) ㈜경남벤처투자 및 AC(Accelerator) ㈜코업파트너스에서 진행하는 투자특강 및 기업별 맞춤형 IR 컨설팅·투자상담회·투자유치 IR 기회 등을 제공한다.

‘제2회 Start-up VIP’참여 기업 모집기간은 7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로, 지원신청서 이메일 제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기업일자리경제포털’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관내 유망한 창업·벤처기업의 많은 참여를 통해 지역 창업의 핵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투자 정보를 공유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IR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창업기업 지원과 투자 활성화에 애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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