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산 동구 수정2동 청년회는 지난 6월 27일 동구장애인복지관 배드민턴 교실 이용인과 함께 배드민턴 친선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친선경기는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배드민턴을 통해 서로 교류하며, 배드민턴 실력을 점검하고, 장애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권상현 수정2동 청년회장은 “장애인과 함께 친선경기를 진행하여 긴장도 하고, 경기가 비장애인에게 유리하리라는 선입견도 있었는데 실제 경기를 진행해 보니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수정2동 청년회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다방면에서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동구 지역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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