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정읍시와 정읍시지역활성화센터는 지난 5일 도시재생 뉴딜 여성새로일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원예심리상담사 2급 과정’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의 사회 재진출을 돕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5월부터 매주 2회씩 총 14회차에 걸쳐 원예치료기법 등 이론교육과 실습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20명의 교육생은 모두 한국산업자격협회에서 실시하는 자격증시험에 합격해 원예심리상담사 2급 자격을 취득했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학교, 병원, 복지관 등에서 원예심리상담사로서 활동이 가능하다. 수료생들은 “단순한 원예체험활동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육체적 건강과 정신적 회복을 도와주는 전문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수료생들을 축하하며 “자격취득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역량을 키워, 취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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