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미추홀구 학익2동 주민자치회는 농촌지도자 봉화군 연합회와 지난 5일 동 청사에서 도농 상생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 농촌지도자 봉화군 연합회 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농촌 간 지속 가능한 교류와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경북 봉화군과 자매결연 체결한 후 15년째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통비 절감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고추, 단호박, 사과 등의 농산물을 관내 주민들에게 지속해서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함으로써 도농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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