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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림스키-코르사코프’ 개최

오는 7월 25일 청주아트홀, 제189회 정기연주회 열어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7/09 [16:27]

청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림스키-코르사코프’ 개최

오는 7월 25일 청주아트홀, 제189회 정기연주회 열어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7/09 [16:27]

▲ 청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림스키-코르사코프’ 개최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7월 25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제189회 정기연주회 ‘림스키-코르사코프’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국민주의 작곡가이자 대중에게 ‘왕벌의 비행’ 작곡가로 잘 알려진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작품을 연주한다.

첫 곡은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오페라 ‘차르의 신부’ 서곡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다양한 연주 활동으로 관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플루티스트 이예린과의 협연으로 라이네케의 ‘플루트협주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본 공연의 클라이맥스인 림스키-코르사코프의 대표 작품인 ‘세헤라자데’를 연주한다.

세헤라자데는 1888년에 림스키-코르사코프가 작곡한 모음곡으로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섬세하고 화려한 음색을 통해 관객에게 큰 감동과 환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립교향악단 정기공연마다 큰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청주시민에게 감사드린다”며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작품은 신비로우면서도 화려한 색채를 갖고 있어 관객에게 색다른 감동을 드릴 것이다.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공연장에 찾아오셔서 청주시향의 음악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공연세상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입장료는 1층 1만원, 2층 5천원이며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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