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함양군 4-H 연합회-함양제일고, 농업 멘토·멘티 활동 추진

12일 4-H 회원 농업 선후배 만남, 우수사례 강의·체험 등 소통의 시간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7/12 [14:33]

함양군 4-H 연합회-함양제일고, 농업 멘토·멘티 활동 추진

12일 4-H 회원 농업 선후배 만남, 우수사례 강의·체험 등 소통의 시간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7/12 [14:33]

▲ 함양군 4-H 연합회-함양제일고, 농업 멘토·멘티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함양군 4-H 연합회는 봉사활동의 하나로 12일 함양제일고등학교 4-H 회원들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청년 4-H 회원 10명과 미래 함양군 청년 농업인을 목표로 학업에 힘쓰고 있는 함양제일고등학교 4-H 회원 30명이 참여해 우수사례 강의 및 품목별 멘토·멘티 활동, 체험 등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는 청년 4-H 회원 중 한국농수산대 졸업자들의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희망하는 품목별로 선배 농업인과 맞춤형 상담으로 선배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일정으로는 농촌 융복합산업 사례 발표와 이와 연계한 햄버거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농업의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함양제일고등학교 4-H 회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농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선배들과 유대관계를 더욱 다져 추후 농업에 정착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유강현 회장은 “농업에 미래가 있다고 믿으며 농업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우리의 열정을 후배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이러한 자리를 좀 더 자주 만들어 농업의 미래를 우리가 열어 가겠다”라고 높은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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