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의령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의령지사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이동 지적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동 지적민원실은 지목변경, 합병, 조상땅찾기 등 지적업무와 분할, 등록전환, 경계복원, 현황측량 등 지적측량 업무 전반에 대해 읍면사무소로 이동하여 상담 및 접수하고 군민의 궁금한 사항을 해결하는 서비스이다. 군은 지난 6월 칠곡면을 시작으로 7월에는 대의면 등 6개 면에 대해 이동 지적민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8월까지 전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적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9월부터는 마을 이장의 요청이 있을 시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적측량 업무에 대하여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 지적민원실이 고령자 및 교통이 불편한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며 “맞춤형 지적 행정 운영으로 민원 요구사항 청취 등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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