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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울산 최초 지방세·세외수입 모바일 현장결제 시스템 운영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7/18 [16:39]

중구, 울산 최초 지방세·세외수입 모바일 현장결제 시스템 운영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7/18 [16:39]

▲ 밀린 세금 현장에서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납부하세요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울산 중구가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최초로 지방세·세외수입 모바일 현장결제 시스템(카드로택스)을 운영한다.

지방세·세외수입 모바일 현장결제 시스템(카드로택스)은 체납자의 과세자료를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신용카드로 세금을 수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중구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가정·사업장 방문 납부 독려 시 ARS 신용카드 수납 및 모바일뱅킹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이 현장에서 신용카드로 지방세·세외수입을 바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해당 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

중구는 체납세 징수용 스마트폰 2대에 지방세·세외수입 모바일 현장결제 시스템(카드로택스)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에 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수납 처리가 되고, 수납 결과는 납세자에게 문자로 발송된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납부 체계를 마련해 주민들의 납세 편의를 증진하고 체납액 징수 효율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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