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산청군은 지난 18일 산청군 실내체육관에서 오은영 박사를 초청해 산청 힐링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이동상담 전문가인 오은영 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지역주민 학생 등 900여이 참석했다. 토크 콘서트는‘모두가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주제로 가족 간 올바른 소통방법에 대한 강연이 이뤄졌다. 오 박사는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말을 핵심으로 전하며 “내 마음을 파악하고 잘 전달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등 가족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쉽고 다양한 사례를 들어 강연을 이어갔다. 이어 사전 신청을 통해 받은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져 고민을 해결하고 마음에 위로가 되어주는 조언을 구하며 더욱 풍성한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한 군민은 “산청에서 오은영 박사의 강연을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강연을 들으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알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