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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청소년들의 소통의 장이 된 ‘소소(昭昭)한 음악회’

지난 19일,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 플레이그라운드에서 개최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7/22 [14:45]

통영시 청소년들의 소통의 장이 된 ‘소소(昭昭)한 음악회’

지난 19일,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 플레이그라운드에서 개최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7/22 [14:45]

▲ 통영시 청소년들의 소통의 장이 된 ‘소소(昭昭)한 음악회’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통영시는 지난 19일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 4층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소속 청소년 동아리, 운영위원들, 또래 친구들 및 지역 주민 120여명이 모인 가운데‘소소(昭昭)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가야금 및 병창 전공자인 공규연 가야금 강사의 무대를 시작으로 올해 초 결성되어 전문 강사 도움 없이 자발적인 연습만으로 뜨거운 열정을 뽐낸 충렬여중‘STL밴드’, 감미로운 보컬 및 베이스로 솔로 무대를 선보인 통영여중 2학년‘장성원’, 통영미래교육지구 마을배움터에서 결성되어 매주 금요일마다 전문 강사를 통해 어쿠스틱 기타를 배우며 성장 중인‘MSG(청기와)’의 무대로 꽉 채워졌다.

공연 외 즐길 거리를 위해서는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라온하제’가 방문객들에게 음료와 통영시청소년수련원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바들산하’는 안전상식 퀴즈 참여자에게 간식을 제공했으며, 사진 인화 체험도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새마을문고 통영시지부는 재치있는 응원 피켓과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청소년과 함께 했다.

시 관계자는“작지만 빛나는‘소소(昭昭)한 음악회’에 참여한 청소년 아티스트 그리고 격려하며 함께 즐겨준 또래 청소년과 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격려와 함께 한 이번 음악회가 청소년 아티스트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었을 것이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끼를 발굴하고 건전하게 발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은 광도면 소재 통영체육청소년센터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영 및 프로그램과 관련 문의는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 교육활동팀으로 하면 된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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