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김제시는 김희옥 부시장이 지난 24일 세종종합청사 국토교통부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지역활력타운 부단체장 회의에 참석해 지역의 의견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토부 주관으로 행안부․문체부․농림부 등 주요 연계사업 부처 및 `24년 공모 선정된 지자체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활력타운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부처간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는 △국토부 등 연계 사업 부처 협조사항 발표, △지자체 사업 추진계획 발표, △자유 토론 및 건의 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자체 사업 목적 공유 및 차별화 전략, 후속 일정에 대한 주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 지역활력타운의 규모 있는 거점 조성과 명품화를 위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모델 개발을 위해 위해 중앙과 지자체가 힘을 모아가기로 협의했다. 지역활력타운 사업은 지방시대위원회 주관으로 지역발전투자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구체화하고 금년 내 지역개발계획에 반영되어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희옥 부시장은 “김제시가 정부의 다부처 연계사업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며 “정확하면서도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전국을 대표하는 명품단지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공모에 선정된 힐스타운“시암”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상동동 일원에 총사업비 415억원을 투입, △기반시설(도로, 공원, 주차장), △타운하우스 80세대(4층이하 10동), △단독주택 18세대, △커뮤니티센터 건립(2층, 연면적1300㎡ ), △근린생활형 소규모실내체육관(1층, 800㎡)을 조성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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