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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금호도서관, 내달 29일 '해설이 있는 라틴 음악 콘서트' 개최

오는 8월 29일 18시 30분 공연, 관람 신청은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가능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7/31 [15:26]

광양금호도서관, 내달 29일 '해설이 있는 라틴 음악 콘서트' 개최

오는 8월 29일 18시 30분 공연, 관람 신청은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가능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7/31 [15:26]

▲ 광양금호도서관, 내달 29일 '해설이 있는 라틴 음악 콘서트' 개최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광양금호도서관이 오는 8월 29일 목요일 18시 30분, 금호도서관 음악당에서 광양시민 80명을 대상으로 예술 특화 행사 ‘해설이 있는 한여름 밤 재즈 향연 – 해설이 있는 라틴 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

‘해설이 있는 한여름 밤 재즈 향연’은 강연과 공연을 결합한 금호도서관의 예술 특화 행사다.

금호도서관은 지난 6월부터 재즈 음악을 주제로 특강을 2회 운영한 바 있으며 이번 8월 공연은 3회차에 해당한다.

공연의 주제는 지난 강연에서 소개한 곡 중에서 ‘라틴 음악’을 선별하여 들을 수 있는 ‘해설이 있는 라틴 음악 콘서트’다.

행사의 해설과 사회는 이길주 재즈 피아니스트가 맡았다.

‘재즈인랩’ 대표 이길주 피아니스트는 앞서 두 차례 진행한 재즈 특강 ‘여름밤 재즈 이야기’에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설명 방식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 공연에서도 해박한 음악적 지식을 바탕으로 곡의 배경과 음악적 요소들을 해설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래와 공연은 ‘이재원 월드재즈유닛’이 맡았다.

드럼, 피아노, 보컬, 베이스, 퍼커션 5인으로 구성된 ‘이재원 월드재즈유닛’은 다양한 장르 음악을 재즈 스타일로 직접 편곡해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원 드러머는 “다양한 악기와 춤으로 정열적인 사랑을 표현할 수 있도록 편곡을 준비했으며 라틴 음악의 매력에 누구나 빠질 수 있도록 흥겹고 리듬감 있게 연주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문화 예술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광양금호도서관이 문화, 예술, 소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5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금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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