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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학습으로 피어나는 평생학습도시 2회 연속 재지정

시,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 평가 2회 연속 재지정

이강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8/01 [13:38]

남원시 학습으로 피어나는 평생학습도시 2회 연속 재지정

시,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 평가 2회 연속 재지정
이강현 기자 | 입력 : 2024/08/01 [13:38]

▲ 남원시 학습으로 피어나는 평생학습도시 2회 연속 재지정


[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남원시가 지난 2021년 재지정에 이어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 평가에 2회 연속 재지정됐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교육부에서 평생학습도시의 발전과 지역의 자체적인 질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3년 주기로 순환 진행되는 평가로 이번 평가는 총 64개의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의 추진체계와 사업 운영 및 성과 영역 등이 심사됐다.

이 평가에서 남원시는 △지역민을 위한 읍면 지역 평생학습센터 구축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 협력 △체계적인 프로그램 고도화로 학습자의 성취감 고취 등 추진체계와 사업 운영 성과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평생교육 공모사업 참여 및 지속적인 사업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평생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남원시는 우수한 점으로 평가된 내용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한층 고도화된 평생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 특화 평생교육을 확대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촘촘한 평생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교육체육과 양효상 과장은 “우리 시가 지난 2021년에 이어 또 다시 평생학습도시 평가에 2회 연속 재지정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면서 “공평한 학습 기회가 주어지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드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 수상(2023년),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수상(2024년) 등 2회 연속 수상으로 평생학습도시 우수성과를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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