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남해군 국민체육센터가 군민 체력증진과 소통의 장으로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남해군에 따르면, 올해(7월 말 기준) 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 헬스장 등을 이용한 군민이 8만 457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만 2998명 (약 18%) 늘어난 수치다. 2015년 개장 이후 누적 이용객은 97만 3637명으로, 하반기 1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군민 체력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남해군 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 체육관, 어린이놀이시설, 사무실, 평생학슴관 등이 갖추져 있다. 일일 평균 이용객은 580명이며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국민체육센터는 접근이 편리하여 군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운동 전후 만남의 장소인 카페와 영유아 어린이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소통의 공간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남해군청 관계자는 “시설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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