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평창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 취약계층에 방역물품을 지원하며 선제 대응에 나선다. 최근 재유행 조짐을 보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평창군은 관내 요양병원, 요양원, 장애인 복지시설 등 16개의 감염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방역물품(손 세정제, 소독수, 마스크)을 배부할 방침이다. 또한, 감염 취약 시설에서 환자가 발생하면 현장점검 및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확산을 차단하고 즉각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2시간마다 10분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안정세를 찾을 때까지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모임이나 외출 시에는 기침 예절과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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