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평구 구립 부개도서관은 오는 9월 한 달간 ‘대화가 필요해? 도서관이 필요해!’라는 주제로 독서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소통 부재의 현대 사회에서 구민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4일과 11일에는 최근 세바시, EBS 등에 출연했던 부모 교육의 대가이자 ‘엄마의 말 공부’ 저자인 이임숙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이 ‘아이의 잠재력을 키우는 성장 대화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24일에는 세대공감 및 소통에 대한 내용으로 ‘2000년생이 온다’ 저자인 임홍택 작가가 특별한 강연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빛을 이용한 마법 공연 ▲다양한 문화 체험(책갈피·스마트톡·캔버스 꽃다발 만들기) ▲정기간행물 과월호 배부 및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모든 행사는 무료이며, 참여 신청은 21일부터 프로그램별로 부개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참여 대상 등 자세한 내용은 부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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