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청라공원사업단이 장애인과 이동 약자를 위한 시설물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시설물 개선사업은 ▲노을공원(서구 로봇랜드로 291)과 ▲청라호수공원(서구 크리스탈로 59)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노을공원의 경우 공원 진출입로에 있던 계단을 경사로로 개선하여 휠체어 사용자나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와 같은 이동 약자들이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청라호수공원은 상반기에 새로 설치된 탈의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경사로와 핸드레일, 시각장애인용 점자블록을 설치해 이동 편의를 증가시켰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인천 시민 모두가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물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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