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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롯데마트 남악점에서 민방위 다중이용시설 대피 훈련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8/23 [11:40]

무안군, 롯데마트 남악점에서 민방위 다중이용시설 대피 훈련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8/23 [11:40]

▲ 롯데마트 남악점에서 진행된 다중이용시설 대피 훈련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전남 무안군은 을지연습 4일 차인 지난 22일 14시부터 20분간 롯데마트 남악점에서 을지연습 일환 민방위 다중이용시설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무안군청, 경찰, 소방 등 기관과 롯데마트 직원과 이용객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롯데마트 대피장소인 곡물 코너에서 민방위 대피소 찾기 등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훈련을 진행했다.

오성효 롯데마트 점장은 “훈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에서의 훈련 장소 요청에 적극 협조했다”며 “앞으로도 훈련 장소 필요시 언제든지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최기후 안전총괄과장은 “민방위 대피훈련에 많은 분께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 4일 차에는 무안버스터미널에서 무안군선거관리위원회까지 차량 이동통제 훈련과 무안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각 읍·면에서 주민대피 훈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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