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377명 근무 시작안전교육을 시작으로 8월 23일~11월 28일까지 100개 사업에 투입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여수시가 선발한 하반기 공공근로 참여자 303명과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74명 등 총 377명이 23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이들은 11월 28일까지 정보화·공공서비스지원·환경정화 사업을 비롯해 지역특산물 상품화 및 마을 가꾸기 등 100개 사업에 투입된다. 근무 시간은 ▲64세 이하의 경우 주 25시간 ▲65세 이상의 경우 주 15시간 ▲정보화사업 참여자는 주 40시간 등이며, 시간당 임금은 9,860원이다. 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방지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공공일자리 참여자의 임무와 역할 안내 등 직무교육이 추가로 이뤄졌다. 안전교육 중 정기명 시장은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대해 생계안정을 지원하고 고용안정에도 도움을 준다”며 “주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근로자의 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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