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인천시 중구는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만들기 위해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8월 26일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약 3주간 시행되는 이번 점검은 가스시설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점검 대상은 관내 도시가스 공급시설(정압기, 충전소), 가스(LPG) 충전소, 산업용·건축물 냉방용 고압가스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책임자 정위치 근무 및 안전 수칙 숙지 상태 ▲안전사고 대응 계획 및 비상 연락체계 수립 여부 ▲가스설비 이용실태 등이다. 중구는 가스 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매년 5회 이상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진행해오고 있다. 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경우에는 가스 누설 여부 확인, 가스 밸브 잠그기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와 노력이 필요하다.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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