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함평군 해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구급함 지원 사업 실시

구급함, 상비약, 파스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8/27 [17:08]

함평군 해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구급함 지원 사업 실시

구급함, 상비약, 파스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8/27 [17:08]

▲ 함평군 해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구급함 지원 사업 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해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부터 5일간 저소득 취약계층 29가구와 마을경로당 31곳을 순회하며 응급상황에 필요한 상비약을 지원하는 사랑의 구급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구급함은 응급 처치 용품, 파스, 상비약 등 비상시 대처할 수 있는 가정용 구급함으로, 180만원 상당의 구급함 총 60개가 취약계층과 마을경로당에 전달된다.

유순옥 민간위원장은 “구급함 사업을 통해 주민이 비상시에 약이 없어 고통받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며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구급함을 지원함으로써 가벼운 응급상황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성태 해보면장은 "본 사업이 대상자의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할 수 있는 사업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해보면을 만들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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