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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빼앗긴 주권’ 역사 기억하고 애국심 고취

29일 광복회 충남지부 주관 ‘제114주년 국권상실의 날 추념식’ 열려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8/29 [15:04]

충청남도 ‘빼앗긴 주권’ 역사 기억하고 애국심 고취

29일 광복회 충남지부 주관 ‘제114주년 국권상실의 날 추념식’ 열려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8/29 [15:04]

▲ 광복회 충남지부 주관 ‘제114주년 국권상실의 날 추념식’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충남도는 29일 충남보훈관 기획전시실에서 ‘제114주년 국권상실의 날 추념식’을 개최했다.

광복회 충남지부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권을 빼앗겼던 치욕적인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고자 도민과 함께 애국심을 고취하고 미래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완태 지부장을 비롯한 도내 보훈단체장 및 회원, 정낙도 도 경로보훈과장, 김민수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서정미 서부보훈지청장, 임광섭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식사, 추념사, 추념시 낭독, 독립군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 과장은 “과거 선조들은 수많은 고난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강인한 민족정신을 발휘했고 마침내 광복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쟁취했다”라며 “도는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국권상실의 날 본청과 직속기관 국기 게양대에 조기를 게양해 주권 의식 및 애국심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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