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장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26일 부산광역시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폭넓은 청소년 안전망 구축과 상호 교류를 위한 목적으로 행해졌다. 청소년 안전망이란 지역사회 내 자원을 연계하여 상담 및 정서적 지원, 사회적 보호, 교육 및 학업 지원 등 다양한 도움을 필요로하는 청소년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말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국에 240개소가 운영되며, 부산에는 16개소, 전남에는 23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센터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과 그 보호자에게 무료로 심리상담과 심리검사를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두 센터 간의 상호 교류를 통해 각 지역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의 지역 간 문제를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김진호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합하여 더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