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산청군은 지난 29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2024년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읍면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 실시한 이번 교육은 인권에 대한 이해와 관심 제고, 지역사회 인권 가치 확산 등 행복한 인권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강민경 국가인권위원회 인권 전문 강사의 ‘인권의 이해와 행정 속의 인권’이란 강의가 이뤄졌다. 또 일상생활 속 인권 문제와 개선 방안, 올바른 대응 방법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한 공무원은 “이번 교육이 인권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는 등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강채호 산청군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인권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조직 내 올바른 인권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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