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제주시, 추석 연휴 한울누리·제주별숲 공원 제례실 폐쇄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자연장지 특별관리대책 시행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9/06 [11:15]

제주시, 추석 연휴 한울누리·제주별숲 공원 제례실 폐쇄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자연장지 특별관리대책 시행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9/06 [11:15]

▲ 제주시 전경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제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 한울누리공원과 제주별숲 공원 제례실 문을 일시 폐쇄한다.

추석을 맞이해 추모객 등 방문자가 일시적으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주차장 혼잡, 진입도로 이용 등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자연장지 특별관리대책을 시행한다.

주요 특별관리대책은 ▲제례실 일시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자연장지 내 진입구간 교통정리 및 주차안내, ▲환경정비 인력 추가 투입 등이다.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자연장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용안내 문자 발송, 제주시 누리집 및 제주시 공식 SNS 안내, 현수막 게첨 등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한울누리공원 2만 381구, 제주별숲공원 8,194구, 총 2만 8,575구가 안장되어 있다.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환경 조성을 위해 연휴 전후로 분산 방문해 달라”며 특별 관리 대책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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