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본격 돌입’2024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체계 구축, 2027년 안착 목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경상남도와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속가능한 경영활동 강화를 위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전략과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진흥원은 ‘환경·사회·투명(ESG)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함께하는 지역인재양성 및 평생학습사회 구현’이라는 비전을 마련하고 3대 분야, 10대 실행과제를 선정했다. 실행과제로는 친환경 경영분야에 ① 친환경 체계구축 및 문화조성 ② 친환경·탄소중립 실현 ③ 재사용 순환경제 실현이다. 사회적 책임 경영분야는 ① 행복한 일터조성 및 지역소멸 문제 해소 ②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 ③ 불평등 해소 및 인권경영 실현 ④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 ⑤ 지역사회 공헌 및 취약계층 지원사업 확대이다. 투명 경영분야는 의사결정 구조 다양성 확대, 윤리준법경영 실현이다.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의 체계적인 관리와 실현을 위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위원회를 신설했으며, 계획수립에서 환류개선까지 단계별 성과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지속가능한 경영 추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유원석 원장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도입하는 것은 미래세대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앞으로 인재평생교육 관련기관과 친환경 협력사업 공동추진, 지역소멸 문제 해소 등을 실천하는 출연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경남도 관계자는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도민들의 평생교육 컨트롤타워로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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