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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 서창도서관 독서동아리 ‘글밭’경남학생문예작품 공모전서 다수 입상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07 [15:57]

양산시립 서창도서관 독서동아리 ‘글밭’경남학생문예작품 공모전서 다수 입상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0/07 [15:57]

▲ 양산시청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양산시립 서창도서관은 경남아동문학인협회에서 학생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4 경남학생문예작품 공모전'에서 신지은 작가가 운영하는 어린이 글쓰기 독서동아리 '글밭'의 다수 회원들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이 주최한 이 공모전은 글쓰기를 통해 남명 정신의 가치를 계승하려는 노력을 담고 있다.

공모전은 운문 부문(동시, 동시조)과 산문 부문(생활문, 편지글)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 부문에서 우수한 글솜씨를 가진 학생들에게 입상의 영예가 주어졌다.

이들 입상자 전원에게는 상품권이 수여되어, 이는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창도서관의 어린이 글쓰기 독서동아리 ‘글밭’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저학년 산문 부문에서는 최우수상(교육감상)에 하승호(회야초3), 우수상(아동문학회장상)에 김나윤(대운초3), 그리고 장려상(아동문학회장상)에 송사랑(대운초3)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저학년 운문 부문에서는 우수상(아동문학회장상)에 최아진(영천초3)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서민수 시립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학적 소양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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