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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총학생회, 2024년 개척대동제 개최

주제: PIESTA(PIONEER & FESTA)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15 [11:02]

경상국립대 총학생회, 2024년 개척대동제 개최

주제: PIESTA(PIONEER & FESTA)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0/15 [11:02]

▲ 경상국립대 개척대동제 안내 포스터.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총학생회는 2024년 개척대동제를 ‘PIESTA(PIONEER & FESTA)’라는 주제로 가좌캠퍼스 대운동장 일원에서 10월 16~18일 개최한다.

경상국립대 학생처와 총학생회에 따르면, 올해 개척대동제의 목표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행사’와 ‘대학 구성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어울림의 한마당’이다.

2024년 오감 총학생회 천윤주 부회장은 “2024 대동제의 주제인 ‘PIESTA’는 개척인을 뜻하는 ‘PIONEER’와 축제를 뜻하는 ‘FESTA’의 합성어로 개척인들의 더 큰 축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 행사를 더욱 확대하고 학내 구성원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밝혔다.

경상국립대 하재필 학생처장은 “개척은 경상국립대의 교훈이자 학생 스스로 미래와 국가의 발전을 만들어가는 주체임을 의미하고, 대동제는 경계를 허물고 모두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뜻한다.”라면서 “이는 올해 행사의 목표와 정확하게 부합한다.”라고 강조했다.

개척대동제 개회식은 16일 저녁 8시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국민의례, 내빈 소개, 학생자치기구 회장단 소개, 미디어 퍼포먼스 공연, 개회 선언, 총장 개회사, 내빈 축사, 불꽃놀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대동제 기간 낮에는 포토 체험존, 스탬프 투어, 분필 및 낙서 거리, 플리마켓, 사랑의 화살표, 사주 캡슐 뽑기, 푸드트럭 등을 상시 운영한다.

첫날인 16일 저녁에는 피지컬X(보디빌딩 대회), 초청가수 공연(로이킴, 볼빨간사춘기)이 마련된다. 17일에는 BPM(Best Pioneer Musician) 가요제, 초청가수 공연(유니스, 트리플에스, 조유리, 최예나)이 열리고, 마지막 날에는 동아리 공연, 폐회식, 초청가수 공연(비와이, 애쉬아일랜드)이 대동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권진회 총장은 개척대동제를 맞이하여 “학업과 취업 등으로 지쳐 있던 마음을 이번 개척대동제에서 잠시나마 내려놓고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 이 축제가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을 더해주고 새로운 시작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진회 총장은 특히 “총장으로서 우리 대학교를 ‘학생 행복대학’의 최고 모델 대학으로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이번 대동제에서도 여러분이 어떤 목소리를 내는지, 어떤 일을 바라는지를 잘 살피고 그것을 대학 행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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