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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공무원 역량 향상 위한 집중교육‘본격 시동’

6급 이하 희망 직원 대상, 직무 분야 심화 교육 정기 운영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15 [10:54]

창원특례시, 공무원 역량 향상 위한 집중교육‘본격 시동’

6급 이하 희망 직원 대상, 직무 분야 심화 교육 정기 운영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0/15 [10:54]

▲ 창원특례시, 공무원 역량 향상 위한 집중교육‘본격 시동’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창원특례시는 15일부터 6급 이하 희망 공무원 16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기본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본역량향상 교육은 올해 상반기 간부 공무원과 직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직원들이 직렬을 불문하고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고 필요한 직무역량으로 기획‧보고서 작성, 법제 실무, 예산회계·계약 실무 등 4개 과목을 선정하여 하반기부터 정기적으로 교육 운영하게 됐다.

△기획‧보고서 작성 과정은 보고서 종류별 목차 구성과 정보 구조화, 문장표현법 △법제실무 과정은 법령 해석과 적용, 행정절차법상 행정처분 절차, 소송사례 △예산회계 및 계약실무 과정은 예산편성 및 집행기준, 계약 절차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

이번 교육은 6급 이하 희망 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과목별로 50명을 선발하여 2일 과정으로 심도 있게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하반기 교육부터 시행하고 있는 학업성취도 평가를 이번 교육에도 적용하여 학습 효과성을 높이고 평가로 검증된 우수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교육과 역량, 인사를 유기적으로 연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9월 승진자 교육의 호응에 힘입어 10월 교육은 전 직원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기본역량 심화 과정으로 운영한다”며 “창원시는 실무자에게 도움이 되는 직무역량을 체계적으로 교육하여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기본역량 향상 교육은 10월 15~16일(보고서 작성), 17~18일(법제 실무), 24~25일(예산회계·계약 실무) 총 6일간 창원문성대학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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