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중대재해처벌법 및 위험성 평가 대응 역량 강화 교육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재난 및 산업안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및 위험성 평가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업체인 세이프티컨설팅 오세중 부장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과 위험성 평가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는 등 도급·용역·위탁 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안전기준과 안전보건 확보 요령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도급용역 위탁사업 담당자에게 도급 사업에 대한 책임감과 예방의 중요성 향상을 강조,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손영식 이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위험성 평가가 점차 강조되는 가운데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중대 재해 담당자들의 철저한 안전보건 의무사항 이행과 유해·위험 요인의 선제적 대응으로 구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 3월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중구국민체육센터) 인정을 취득했고, 4월 아차사고(Near Miss) 신고제 운영을 도입했다. 5월엔 구(區)에서 실시한 중대재해 예방·대응 중간관리자(팀장) 역량교육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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