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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사회단체, ‘가리왕산 곤돌라 평가 및 합리적 보전 활용 추진 협의체’ 운영 촉구 성명서 발표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15 [11:24]

정선군 사회단체, ‘가리왕산 곤돌라 평가 및 합리적 보전 활용 추진 협의체’ 운영 촉구 성명서 발표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0/15 [11:24]

▲ 정선군 사회단체, ‘가리왕산 곤돌라 평가 및 합리적 보전 활용 추진 협의체’ 운영 촉구 성명서 발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정선군이장연합회, 정선군번영연합회, 정선군 여성단체협의회, 정선군 새마을회,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 정선군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정선군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정선군 7개 사회단체는 10월 15일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에서 가리왕산 곤돌라 존치여부 결정을 위한 산림청의 '가리왕산 곤돌라 평가 및 합리적 보전 활용 추진 협의체'의 조속한 운영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영록 정선군 이장연합회장은 “2021년 4월, 국무조정실 주관'가리왕산의 합리적 복원을 위한 협의회'에서 가리왕산 복원 착수와 복원 준비기간 동안 2024년 12월 31일까지 곤돌라 한시적 운영에 합의한 이후 3년여 시간이 지난 올해 7월에서야 산림청은'가리왕산 곤돌라 평가 및 합리적 보전 활용 추진 협의체'를 구성하여 가리왕산 곤돌라 존치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며 “협의체 구성계획 발표 이후 환경단체는 협의체 구성이 편파적이라는 전혀 수긍할 수 없는 일방적 주장만으로 협의체 구성에 참여는커녕 협의체를 파행으로 몰아가고 있는 만큼 산림청은 국가기관으로서 조속히 협의체를 운영하고, 환경단체는 이유불문 즉각 협의체에 참여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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