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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2·28기념학생도서관, 청소년 인문학 작가와의 만남 운영

황영미 작가 등 5명의 유명 작가 초청 강연

이강현 기자 | 기사입력 2024/10/15 [11:44]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2·28기념학생도서관, 청소년 인문학 작가와의 만남 운영

황영미 작가 등 5명의 유명 작가 초청 강연
이강현 기자 | 입력 : 2024/10/15 [11:44]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2·28기념학생도서관, 청소년 인문학 작가와의 만남 운영


[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10월 15일부터 11월 27일까지 예담학교 등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학 작가와의 만남’을 5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청소년의 인문학적 소양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부모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1회의 강연과, 신청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과 진로 관련 4회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먼저, 10월 20일 오후 2시, 도서관 2.28홀에서는 『훌훌』 문경민 작가가 ‘가족과 나’를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의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강연을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17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10월 15일 예담학교에서 박성호 여행작가의 ‘책과 여행으로 만나는 더 넓은 세계’, ▲11월 5일 범일중에서 추정경 작가의 ‘사계절의 인생 속 사춘기의 의미’, ▲11월 22일 심인중에서 김가람 KBS PD의 ‘걸어갑니다, 세계 속으로’, ▲11월 27일 논공중에서 황영미 작가의‘내 운명의 주인은 나’ 등 학교로 찾아가는 4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김칠구 관장은 “진로를 탐색하는 시기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치관과 진로에 대해 작가와 직접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자신의 삶을 의미 있게 가꾸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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