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함안군은 15일부터 2일간 함안문화원 2층 대공연장에서 현업근로자 48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가을철 화재사고 및 예방에 관한 사항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가을철 산불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산불 안전사고와 예방에 관한 교육과 고령의 현업근로자의 뇌 건강교육과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가을은 건조한 날씨로 작업 중 산불 및 각종 화재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근로자들이 사전 예방과 대처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고령의 근로자들이 뇌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근무 할 때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며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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