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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19일 선비길 선비문화 페스타 개최

창원국악관현악단 주관,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다채로운 선비문화 체험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16 [09:52]

창원특례시, 19일 선비길 선비문화 페스타 개최

창원국악관현악단 주관,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다채로운 선비문화 체험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0/16 [09:52]

▲ 창원특례시, 19일 선비길 선비문화 페스타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창원특례시는 오는 19일 마산향교 및 선비길(교동1길), 교동리 공영주차장에서 창원국악관현악단이 주관하는 ‘선비길 선비문화 페스타’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선비길 선비문화 페스타’를 주관하는 창원국악관현악단은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평가에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지난 5월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행사가 개최되는 교동리 일대가 ‘선비길’ 명예도로로 명명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선비길 선비문화 페스타는 마산향교와 선비길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선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오전 10시부터 진해향교 공자 위패 매안지 비석을 중심으로 포구락 놀이, 국악기 연주, 대취타와 어사 행진, 선비길 따라 길놀이, 음풍농월 향교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상영 문화유산육성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유산을 제대로 알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드높일 기회가 되도록 다양한 사업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품격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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