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산청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4년 하반기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남도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산청군 직영 밀폐공간 담당자 및 근로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밀폐공간의 종류, 밀폐공간 위험성 밀폐공간 사고사례, 밀폐공간 작업 규칙과 절차 등이 다뤄졌다. 특히 질식재해 예방을 위한 밀폐공간 작업프로그램, 작업 전 수시위험성 평가, 작업허가서 작성 요령을 집중 교육했다. 차상효 산청군 안전총괄과장은 “밀폐공간 작업 시 질식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작업 시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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