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JDC,‘농어촌 지역 디지털 취약 계층을 위한 교육 지원’

보이스피싱·스미싱·악성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추진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16 [12:25]

JDC,‘농어촌 지역 디지털 취약 계층을 위한 교육 지원’

보이스피싱·스미싱·악성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추진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0/16 [12:25]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10월 22일부터농어촌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2024 JDC 농어촌 디지털 취약계층 교육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은 귀덕1리를 첫 시작으로 제주도내 디지털 취약 계층에게 무료로 진행되며,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또한, 기본 핸드폰 활용 교육을 포함하여, 디지털 범죄에 대한 안전과 보안,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 속 금융 범죄 예방 프로그램과 교육생들이 직접 사이버 범죄 예방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등 뜻깊은 기회도 갖는다.

김현민 JDC 부이사장은 “도내 농어촌 고령층의 디지털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사이버 범죄로 인한 경제적·정신적 손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디지털기기를 이용하는데 있어 디지털 범죄로부터 안전한 농어촌이 되는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JDC는 제주도내 지역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11월 28일까지 JDC 도민지원사업 2차 공모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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