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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셋째, 넷째 주말 부산진구 공원 2곳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만드는‘예술상상 놀이터’열려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16 [15:39]

10월의 셋째, 넷째 주말 부산진구 공원 2곳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만드는‘예술상상 놀이터’열려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0/16 [15:39]

▲ 스스로 만드는‘예술상상 놀이터’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산진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9~20일(토, 일) 가야감고개공원과 10월 26 부터 27일(토, 일) 양정라이온스공원에서 [2024 예술상상 놀이터]를 개최한다. 예술상상 놀이터는 자연 친화적 환경을 바탕으로 예술가의 상상력과 어린이의 창의력이 만나 아이들이 스스로 무궁무진한 놀거리를 만들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팝업 예술 놀이터이다.

예술상상 놀이터의 상징 조형물인 고래 뱃속을 탐험해 보는 ‘고래야 뭐하니’를 비롯해 ▲박스 아트 ▲봉투가면 놀이 ▲라인 테이프 드로잉 ▲에코 사운드 ▲브레인 신체놀이 등 오감을 자극하고 움직임을 활용하는 놀이들이 펼쳐진다.

좀 더 예술적인 자극을 원한다면 ▲인형배우놀이 ▲카주 오케스트라(15:30 부터 16:00) ▲다함께 짜라빠빠(16:30 부터 17:00) ▲고래뱃속 미술관 ▲고래뱃속 소극장 ▲버블 아트쇼(16:00) 등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엄마, 아빠가 어린 시절 놀았던 전래놀이를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공동체놀이 한마당’까지 즐기고 나면 행운의 작은 선물을 드리는 ‘선물 추첨’이 기다리고 있다.

부산진문화재단은 예술상상 놀이터를 위해 예술감독을 비롯한 예술가, 놀이터 활동가 등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예술가의 상상력과 어린이의 창의력이 어우러져 다양한 형식과 내용의 놀거리들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준비해왔다.

또한, 함께 온 부모들도 아이들과 같이 놀 수 있는 놀거리들이 기다리고 있어 온가족이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개최 의지를 밝혔다.

예술상상 놀이터는 10월 셋째, 넷째 주말 양일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개최되며 더 자세한 정보와 소식은 부산진문화재단의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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