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청주시 신병대 청주부시장, 유압크레인‧특장차 제조업체 애로 경청

청주시 기업애로해소지원단 현장방문 실시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16 [16:23]

청주시 신병대 청주부시장, 유압크레인‧특장차 제조업체 애로 경청

청주시 기업애로해소지원단 현장방문 실시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0/16 [16:23]

▲ 청주시 기업애로해소지원단 현장방문 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청주시 기업애로해소지원단 단장인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16일 청원구 북이면에 소재한 기업 ‘사람과기술’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와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대화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에서도 연구개발 확대해 꾸준히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찾아 경영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사람과기술은 유압 크레인, 특장차를 제조업체다.

2015년 창업 이래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한국형 트럭 탑재식 스틱크레인, 유압 관련 전문 기술 등 현장에서 필요한 10여개 특허기술을 개발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23년 대만과 사우디아라비아로 유압크레인 수출을 시작했으며, 올해에는 국내 최초로 리튬이온배터리를 적용한 전기식 미니 크롤러 크레인을 개발해 국방부에 납품한 바 있다.

화정준 사람과기술 대표는 “청주에는 전국에서 유명한 특장차 제조 기업들이 많이 있다. 청주가 특장차 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고용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사람과기술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력을 갖춘 우리 중소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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