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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기계·방산 디지털전환(DX) 경영자 컨퍼런스 개최

DX 확산을 위한 지역산업 동향 공유, 기술 세미나 진행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16 [16:22]

창원서 기계·방산 디지털전환(DX) 경영자 컨퍼런스 개최

DX 확산을 위한 지역산업 동향 공유, 기술 세미나 진행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0/16 [16:22]

▲ 창원서 기계·방산 디지털전환(DX) 경영자 컨퍼런스 개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창원특례시는 16일 창원국가산단 기계·방산 디지털전환(DX)을 위한 경영자 컨퍼런스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남 창원의 주력산업인 기계·방위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 전략과 디지털 전환에 대한 창원국가산단 경영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개최됐다.

컨퍼런스는 DX 분야 전문 공급기업, 지역혁신기관, 학계, 기업 등이 참석했으며,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 모델 구축 지원사업 소개 및 DX 확산을 위한 지역산업 동향 공유와 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

한편 창원시는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 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6년까지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 지원센터’를 구축한다.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 지원센터는 기업·장비·기술·인력이 융합된 DX Total Solution 패키징 지원시스템으로 창원국가산단 내 중소 제조기업에 One-stop 지원을 통하여, 제조기업 기술 경쟁력 확보 및 국가산단 내 디지털 제조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은 필수적이다”며 “이번 경영자 컨퍼런스를 통해 DX 모델 구축, AI-DX 제조 공정 혁신 등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략 수립과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창원국가산단의 디지털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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