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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열린학교와 평생열린학교 2024 충북문해한마당 시상식에서 충북 최다수상의 영광!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16 [16:53]

충주열린학교와 평생열린학교 2024 충북문해한마당 시상식에서 충북 최다수상의 영광!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0/16 [16:53]

▲ 2024 충북문해한마당 시상식에서 충북 최다수상의 영광!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10월 15일 충주열린학교와 평생열린학교가 충주호암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충북문해한마당에 참석했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문해 한마당은 열심히 공부하는 문해학습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학습의 기쁨과 성취감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2024 문해한마당은 신나는 힐링 레크리에이션으로 막을 열었다.

그리고 이어진 식전공연들은 충북 각지에서 모인 문해학습자들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고 조길형 충주시장과 김진형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의 축사와 개회사는 청중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곧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 평생열린학교의 박호열씨가 ‘내 이름은 박호열’이라는 시로 글봄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오순매씨는 ‘문자 수다쟁이’라는 시로 충청북도지사상을, 이명례씨와 지상자씨는 각각 시화부문과 엽서부분에서 수상했다.

충주열린학교에서는 전점숙씨가 ‘배움은 까스활명수’라는 시로 충청북도지사상을, 남기옥씨, 윤정순씨, 장명숙씨, 김영순씨, 이귀달씨, 이옥자씨도 시화부분과 엽서부문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렇게 많은 인원이 충주열린학교와 평생열린학교에서 수상을 했고 충북도내에서 최다인원 수상이다.

충주열린학교와 평생열린학교 안에서 언제나 글쓰기에 진심인 학습자들이 이뤄낸 성과이기에 모두 함께 축하하며 행사장 한켠에 전시된 각자의 시화 앞에 상장과 꽃다발을 들고 사진을 찍으며 어린 아이같은 웃음을 지었다.

이어서 각 지역 평생학습관에서 준비한 장기자랑 순서가 진행됐다.

여름내내 더위를 이겨내며 연습한 장기들을 한껏 뽐내고 무대 위에서도 무대 아래에서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기는 시간이었다.

이로써 2024충북문해한마당은 아쉬운 막을 내렸고 충주열린학교와 평생열린학교는 충북 문해교육의 중심답게 2024 문해한마당에서 분야별로 적극적인 참여와 활약을 했다.

앞으로 충주시 문해교육에서 충주열린학교와 평생열린학교의 역할과 성과가 기대된다.

충주열린학교는 2005년 사랑 나눔 섬김이라는 교훈아래 평생교육을 통하여 충북도민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모두가 세상의 주인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기 위한 목적으로 개교했다.

2024년 현재 한글반, 검정고시반(초/중/고), 학력인정(초/중) 컴퓨터반(기초~자격증), 성인영어(기초/ 회화)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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