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진주시, “2024년 각종 바우처사업 놓치지 마세요!”

진주시 평생학습과, 경남도 교육지원 및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사업 안내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17 [11:26]

진주시, “2024년 각종 바우처사업 놓치지 마세요!”

진주시 평생학습과, 경남도 교육지원 및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사업 안내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0/17 [11:26]

▲ 포스터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2024년도 석 달이 채 남지 않았다. 진주시 평생학습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바우처사업 마감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은 올해 11월까지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며, 9세에서 24세까지 저소득 여성 청소년에게 지원하는 바우처사업은 12월까지 신청해야 올해 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경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 카드 사용은 11월 30일까지
진주시는 지난 2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동등한 교육기회의 제공을 위하여 ‘2024년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은 1인당 연간 10만 원의 포인트가 충전되어 있는 교육지원 카드를 대상자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지역 가맹점과 온라인 가맹점에서 도서 및 학습 물품을 구입하거나 온라인 강의 수강에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카드 사용기한이 한 달 남짓 남았다. 카드 사용 기한이 지나 사용하지 못하는 포인트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써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경비, 유치원 간식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교육의 질 향상과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 교육의 공공성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사업은 12월까지 신청해야
진주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청소년의 건강권과 인권을 높이기 위해 진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800여 명의 저소득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바우처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 및 제5조의 2에 따른 저소득 여성 청소년이다.

지원금은 연간 최대 15만 6000원(월 1만 3000원, 12개월 지원)으로 생리용품 바우처(이용권)가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급되며, 대상 청소년이 9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부터 24세가 끝나는 해의 12월 31일까지 청소년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앱으로도 상시 신청 및 지원 받을 수 있다.

시는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명확하게 규정하고 이를 통해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4년 4월 '진주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조례'를 제정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단순히 생리용품 지원사업을 넘어 모든 여성 청소년들이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며 건강하고 즐겁게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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