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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인천시, ‘KMF 2024’ 인천공동관 운영

XR·메타버스 분야 4개 社 참가 지원… 다양한 콘텐츠 선보여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17 [13:46]

인천TP-인천시, ‘KMF 2024’ 인천공동관 운영

XR·메타버스 분야 4개 社 참가 지원… 다양한 콘텐츠 선보여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0/17 [13:46]

▲ 인천TP-인천시, ‘KMF 2024’ 인천공동관 운영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aT센터에 열리는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4’에서 인천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KMF 2024’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메타버스 전시회다.

올해 8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메타버스 관련 기업 약 190여 개가 참여해 총 330개 부스를 운영하며, △NFT △VFX △디지털트윈 등 메타버스 기술을 선보인다.

인천TP와 인천시는 ‘KMF 2024’에서 인천공동관을 운영하며, 지원사업 홍보와 함께 인천기업 4개 사의 XR·메타버스 콘텐츠를 전시한다.

① XR·메타버스 기술 기반 콘텐츠 전문기업 ‘㈜행복한다람쥐단’은 △고품질 3D 모션 △실사 수준 배경 디자인 △캐릭터 모델링이 가능한 콘텐츠 제작 플랫폼 등을 선보인다.

② VR 체험 및 융복합 콘텐츠 제작 기업인 ‘㈜어라운드이펙트’는 컨트롤러 없이 손으로 귀여운 캐릭터 육성하고 퍼즐을 해결할 수 있는 캐주얼 게임 콘텐츠를 전시한다.

③ 제품 판매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는 ‘쿼드비’는 3D 제품 시뮬레이션을 통해 제작·주문 서비스가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을 선보인다.

④ XR, 헬스케어 융복합 콘텐츠 전문 제작기업인 ‘라이징 크래프트’는 뇌졸중 환자의 신경 가소성 촉진과 운동 기능 회복을 지원하는 XR 의료기기 콘텐츠를 선보인다.

인천TP 관계자는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와 메타버스 기술을 융합한 기업들이 참가한다”라며, “인천기업들이 오랜 시간 투자하고 개발한 제품과 콘텐츠를 홍보하고, 국내외 시장 진출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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